억만장자 투자자 레이 달리오 "美 달러 신뢰 흔들…대안은 비트코인"
[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] 전 브리지워터 어소시에이츠 최고경영자(CEO)이자 억만장자 투자자인 레이 달리오가 미국 달러의 기축통화 지위 약화가 우려된다며, 그 대안으로 암호화폐 수요가 촉진되고 있다고 밝혔다. 3일(현지시간) 블록체인 매체 더블록에 따르면 그는 파이낸셜타임스(FT)에 보낸 서한에서 "미국과 다른 기축통화 국가들의 부채 문제로 신뢰가 흔들리고 있으며, 이는 1930~40년대와 1970~80년대와 유사한 흐름"이라고 분석했다.달리오는 달러가 즉시 대체될 것이라고 보진 않지만, 암호화폐는 이미 공급이 제한된 대안 통화로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