메타플래닛, 비트코인 전략 난항…주가 54% 폭락으로 자금 조달 압박
[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] 비트코인(BTC)을 공격적으로 매입해온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(Metaplanet)이 주가 급락과 자금 조달 위기로 흔들리고 있다.지난달 31일(현지시간)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메타플래닛의 주가는 6월 중순 이후 54% 급락하며, 같은 기간 약 2% 상승한 비트코인과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. 이로 인해 메타플래닛의 자금 조달 구조가 흔들리며, 핵심 투자자인 에보펀드(Evo Fund)가 보유한 신주인수권(MS 워런트) 방식을 통한 자금 확보가 어려워졌다.이에 따라 메타플래닛은 8억8000만달
